샤워를 하면서 비누를 사용하죠.
그동안, 이 비누가 물에 젖으면 녹기 때문에 사용한 비누를 담아두는 용기를 여러가지 바꿔 보았어요.
"프라스틱 용기, 금속으로된 용기, 스펀지 타입 용기 등등..."
위의 언급된 것들 모두 지금 다 재활용 쓰레기통 혹은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통해서 버려졌어요.
그 이유는 샤워하고 난 비누는 역시 물에 불어서 다음에 사용할때 깔끔한 느낌이 사라지고 그 주변이 끈적끈적해 지는 등 부작용이 따르는 이유였죠. 또, 사실 비누가 그만큼 헤퍼진다고 할 수 있겠죠.
이번에 알리 익스프레스를 쇼핑하다가 다음의 아이템을 찾았어서. 가격은 2개에 4,721 원으로 비교적 저렴(?) 하고 다른 물건 살때 배송비 없는 틈을 타서 함께 주문을 했어요. 배송비 있으면 사실 이거 알리에서 저렴해도 쉽게 손이가지 않죠. 다이소 같은데서 비슷한거 기웃거리겠죠 ~~~
5일 안에 배송된다는 것도 구매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죠.
배송 포장은 뭐... 형편 없었어요. 그냥 찌그러지고... 비닐봉투에 담겨져 있는 것이 다였어요. 하지만 저렴함 그자체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인해서 포장 상태는 그닷 용서가 되더라고요. 실리콘 재질이라서 찌그러져서 배송이 되도 제품 상태는 원래 모양 유지가 되었어요.
샤워부스에 설치하고 약 1주일 사용해보고 이건 블로그에 올려야 겠다고 결정하여 사진을 찍었어요.
샤워 한 후 바로 약 1분후에 찍은 사진인데요. 비누가 절대로 불어서 이전의 않좋은 경험이 생기지는 않을 듯 해요. 그리고 처음에 걱정을 했었는데요. 유리에 압착해서 설치했는데 이게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일주일 동안 떨어지지 않고 있어요. 이점은 매우 중요한 포이트 잖아요.
일단, 이 제품은 저렴한 구매 찬스에 구입을 하면 절대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알리에서 이것만 산다면 좀 그렇고 다른거 구매할 때 무료배송 케이스가 되면 이것도 덤으로 사서 사용해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랄께요.
미진하우스